현대도시를 살아가는 우리는 도시의 익명성으로 인해
이웃과의 교류와 관심이 끊기고 1인가구의
급속한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해
혼자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.
이런 현상은 사회적관계형성의 상실로
이어지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발생합니다.
「 가디언은 파나마인들의 행복도가
덴마크보다 높은 이유에 대해
'사회적 관계 만족도가 68%로 힘든 일이 있어도
혼자라고 느끼지 않는 다'는 점을 짚었다.
(한겨레-삶의만족도조사 중) 」
공공감성은 공간이 경제적수익을 극대화하는
'욕구충족'의 영역에서 벗어나 '생활'의 영역에
확장해야한다는 점에 목적을 두고
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를 이루는
주거문화모델을 통해
외로운 도시생활자들을 위로하고자 합니다.